안성시의회 (의장 반인숙)는 21일 2026년도 안성시청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총 243건의 시적 및 개선 사항을 도출 했으며 이 가운데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 84건, 권고 사항 159건을 집행기관에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태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현장 확인과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죽면 청미천 친수 공간, 금광면 구 도농교류센터, 공도시민청 건립현장 등에서 많은 시정 점이 발견 됐다"고 설명했다
사무감사중 주요 시설별 문제점을 보면 먼저 청미천 일원에 조성된 친수공간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노후 산책로, 주차장 등을 정비한 사업으로, 개방형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이용객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과, 아울러 추가 파크골프장 조성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사업비, 토지 소유관계, 행정절차와 규제, 주변 시설과의 연계 가능성 등 후보지별 여건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금광면 (구)도농교류센터는 금광면 신양복리 212-2 일원에 위치한 3개 동, 연면적 404.28㎡ 규모의 시설로서. 2010년 창작스튜디오로 출발한 이후 복합체험관과 도농교류센터 등으로 활용됐으나, 현재 1·2동은 공실 상태이며 3동은 자원봉사센터 임시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관리부서를 변경하고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는 활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시설의 접근성과 진입여건, 건물구조, 주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체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안성시 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7월 개관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528.55㎡, 가족지원과 돌봄, 다문화 소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집중호우 당시 지하주차장 등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습기 유입으로 화재경보설비가 오작동한 사실과 이에 따른 보수조치가 보고됐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도 시민청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주민자치, 건강·문화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층과 외부에 노출되는 구조물 등 누수 취약 구간의 방수 시공을 공사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주차공간 부족 가능성과 고령자와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멀리 떨어진 주차 공간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만으로는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인근 가용부지 등을 포함한 추가 주차공간 확보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과, 아울러 시민청 준공 시점에 맞춰 주변 횡단보도와 보행로를 함께 점검·개선 할 것을 했다.
안태호 위원장은 “공공시설은 만들어 놓는 것보다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와 개선 요구사항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