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나눔의 녹색장터’사고 관련 입장문 발표

희생자 애도 및 유가족·부상자에 깊은 위로 체계적인 지원·보상 방안 마련 촉구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 후, 지난 19일 공도10호 어린이공원에서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 준비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의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으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시 주최 행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안성시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끝까지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촉구

이어 안성시는 행정·법률·보험·심리·복지 등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보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사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사고 수습은 물론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책임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입장문에서지난 9월 19일 공도10호 어린이공원에서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 준비 중 생명을 잃으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에서 이처럼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안성시의회 8인의 의원들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현재 경찰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한 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사고 원인이 철저하게 규명되어야 하며, 아울러 이번 사고가 시 주최 행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안성시는 피해자분들과 유가족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행정·법률·보험·심리·복지 등의 지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보상 시스템 마련과 대책이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도록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끝까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하겠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

수십억 원을 들여 축제를 열고 도시를 홍보한들, 시민이 당연히 안전하다고 믿는 공원에서조차 기본적인 안전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반문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서는 시정은 있을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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