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하며「낚시 관리 및 육성법」조항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낚시터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낚시터 인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발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에 신청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번 달부터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국가유공자의 경우 상이등급 1등급 ~ 3등급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청 하수도과 및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가정용 분류식의 경우 톤당 680원) 6,800원을 감면받게 된다. (문의 안성시청 하수도과(678-317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보개면 지역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 2,324개소이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권역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여 긴급시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안내사이트로 연결되는 기능도 추가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김학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오전 11시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의 김학용 지지 선언식에서 두 후보는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함께 협력하며 △김학용 후보는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제안한 20개의 정책을 후보 공약으로 수용, 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등이다. 이영찬은 “이번 지지 선언은 아무 조건 없이 대승적 결단이다”고 언급했다. 김학용 후보는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의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이번 4월 10일 총선거는 대한민국과 안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정치입문이래 36년간 쌓아온 경험과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안성발전을 이루겠다”화답했다. 이어 “특히 이번 선거는 본인이 안성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도전으로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에서 은퇴해 향후 지역인재들이 안성 정치를 이끌도록 하겠다”약속한 뒤 “본인이 나고 자란 안성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일할 수 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5시 한경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전현직 선출직, 시민,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출정식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7시에는 공도 만정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인파가 몰리는 주요 사거리와 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확실하게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성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17일에는 청년보좌역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청년대표 선대위원장으로 27세의 이웅희 전 한경대 총학생회장을 임명한 바 있다. 연설원으로 유세차에 올라선 이웅희 선대위원장은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올해 완공을 해낸 김학용 후보가 우리는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성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김학용 후보를 지지할 것”을 부탁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이기영·이원종 배우가 잇따라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에 이기영 배우와 함께 안성 중앙시장을 방문, 안성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기영 배우는 “안성시민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윤종군 후보가 얼마나 열심히 달려오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윤종군 후보가 안성의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날 오후에는 ‘구마적’으로 유명한 이원종 배우가 안성 아양상가 일대를 돌며 윤종군 후보와 인사를 나누었다. 이원종 배우는 때마침 생일을 맞은 시민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큰 호응 속에 인사를 마쳤다는 것. 윤종군 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안성에 찾아와 안성시민들과 함께 해준 이기영·이원종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주에도 연예인이나 유력 정치인 등 유명인들과 함께 안성 곳곳을 누비며 더 낮은 자세로 힘껏 달리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 측은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삼죽면 출신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친숙한 최일구 앵커 등과 함께 주말 인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역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28일 오전 11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책연대를 협약한 윤종군 후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윤종군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평등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제시한 ‘공동약속’을 선거 공약에 포함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은 윤종군 후보와 노동 존중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약속 이행을 위해 22대 총선에서 윤종군 후보의 당선을 위해 2천5002여 회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후보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이날 ‘4대 노동비전’인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헌법 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고용안정과 고용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평등복지국가‘ 실현과 안성지역지부 정책 공약 사항인 △안성시 근로자복지화관 건립 조속 추진 △안성 시내 근교 대형차량 및 자동차 공용주차장 건립 추진 △도시공사 추진·대기업 유치·개발사업 적극 협조 등 ‘23개 약속’을 이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내리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와 용광로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3월 28일 오전 7시부터 내리사거리에 모여서 선거기간 첫 아침 출근인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후 아침 7시 반부터는 용광로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우석제 전 안성시장은 “평택, 용인, 천안 모두 발전하는데 안성만 그대로”라고 지적하며 “정체된 안성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윤종군”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선 김지은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윤종군을 선택할 것”을 주문했으며,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윤종군을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거일인 4월 10일에 대해 양운석 경기도의원은 “사람이 바뀌고 안성이 바뀌는 날”이라고 말했고,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윤종군을 국회로 보내는 날”이라고 말했고, 황진택 전 안성시의원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황윤희 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산학이 함께 방안을 찾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로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사업 확장 협력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