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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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잠재 위험요소 사전 발견, 선제 대응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등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사립학교, 직속기관 등 총 60개 기관에 근로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의 근로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 선정을 통해 실시하며, 전문기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10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제출하고, 전체 사업장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를 11월 말까지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보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컨설팅’으로 학교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다양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 개교 85주년 기념, 통합대학 1주년 출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특강 및 탄소중립특성화대학 선포식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는 개교 85주년, 통합대학 1주년 출범(4.15)을 맞아 지난 11일 안성캠퍼스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앞서 한경국립대학은 아프리카 브룬디 대학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1,000만 평의 농업탄소배출권 확보용 농업개발 상호협약을 가졌으며, 호주 투자회사인 아큐티펀딩(Acuity Funding)과 탄소배출관련 1,000만불(USD) 투자의향서 협약식을 맺었다. 국내 국립대학 최초의 탄소중립관련 투자협정으로 대학 최초의 해외농업개발의 혁신적인 모범사례이다. 또한 개교기념을 맞아 반기문 前UN사무총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반 前사무총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생 및 안성 시민들에게 특강을 했다. 반 前총장은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제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3부에서는 브른디, 베트남, 일본, 중국 등 8개국에서 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에 관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발표는 △바이오에너지와 저탄소 교통(글로벌녹색성장기, GG

임태희 교육감, 교감지구대표 간담회 개최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 교감은 학교 기본 지키는 분”

임태희 교육감이‘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8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남·여)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비롯해 예산 등 사업비 집행,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등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인데, 교감선생님은 그 학교의 기본을 제일 지켜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만

‘누구나 살고 싶은 교육도시 안성 구현 한다’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 개최 관내 교육인 대거 참여․교육 목표·추진 방향 논의 등 열린 소통의 장 활짝

안성시가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공동으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는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안성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활발 운영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1일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5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그동안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의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 자체과정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올해 과정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입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사관계 기본 법령 및 제도 이해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및 협력 방안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해외 노동 산업 현장시찰도 포함되어 있어 외국의 노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수료 후에는 민간 전문자격인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증이 부여되어 산업 현장에서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노사관계가 갈

임태희 교육감

‘다문화교육 한 차원 다르게’ 도교육청-경인교육대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다문화교육을 한 차원 다르게 발전시켜 학생들이 경기도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갈 길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업무협약

‘일죽은 하나다 100년의 초석 비상하는 천년을 위하여’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대성황 동문회 주최 ‘학교와 면민이 하나 된 최고의 기념사적 행사로 부각’

‘일죽은 하나다 100년의 초석 비상하는 천년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일죽초교 총동문회 주최로 24일 하루 동안 모교에서 성황 속 열렸다. 앞서 이날 행사는 해병대 군악대를 필두로 각 기수별 대표와 전체 동문이 시가행진에 참여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켜 면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 개교 100주년 기념식수와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배움·성장·행복이 함께하는 일죽 면민과 교육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100년의 초석 비상하는 천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심상해 교육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과 2,000여 동문과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광복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장겸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일죽초교 총동문회에서 모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게 되어 기쁨과 감회가 새롭다”전제하고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준 모교 김용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재학생, 근거리에서 또 원거리에서 이 자리를 빛나게 해준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한경국립대학교 ‘청년고용서비스’ 최고 대학 입증

고용노동부 핵심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 재학생 맞춤 고용서비스 우선협상대학 선정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추진한 청년 고용서비스가 큰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사업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되는데 1년차 사업비 3억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5년간 총 15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 청년의 원할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차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은 뒤 우수한 성과를 보일시 최대 6년간 사업이 연장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한경국립대학교는 다양한 취업지원경험과 인프라를 보

>새인물<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패러다임에 공동 대처 최선 다할 터 이원희 총장,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선출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경인지역 32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의 공식 모임체인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원희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는데 이원희 총장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축, 대학 재정 자립도 및 교육의 질 향상 등 각 대학들이 처한 공통 현안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뒤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대학이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인지역 대학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RISE 체계 등 정부와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학교(안성 소재)와 한국복지대학교(평택 소재)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2022년 10월 한경대학교 총장에 취임하자마자 지역사회 반대로 진척이 안됐던 한국복지대학교와의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역시민단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을 하는 등 행동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고 이에 감동한 지역

안성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우수학교 현판 수여

인성 브랜드 만들기 현판 수여를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추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원곡초등학교에서‘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했다.‘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실천 과제를 브랜드로 선정, 체험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원곡초등학교는 2023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자율과제를 인성교육으로 선정하고, 실천학교 네트워크 운영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를 인성 브랜드로 선정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인성 가치 덕목을 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우수학교 현판 수여식을 통해 인성 브랜드 사업을 확산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아 인성교육 강화에 힘쓰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존중과 배려, 참여와 소통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과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가 우리 학년, 우리 학급, 개인의 인성 브랜드 만들기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한경국립대 ‘맞춤형 축산환경 공동 교육’ 추진

강원대 비롯 8개 대학 참여, 축산환경관리원·한돈혁신센터 등과 업무협약체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7개 대학(강원대, 상지대, 순천대, 연암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대한한돈협회혁신센터(센터장 최호윤)와 2월 21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축산환경개선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가축분뇨 관련 문제점(양분과잉, 축산악취 등) 해결을 위해 축산분야 지자체 공무원, 가축분뇨 관련 종사자, 축산·경종농가,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바탕이 돼서 추진됐다. 또한 해당 기관은 교육생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축산환경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관리 등 특화된 현장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축산환경교육플랫폼을 구축하여 기관 간 교육콘텐츠와 강사 지원 등 교육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축산환경 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탄소중립 등 친환경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축산환경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해 오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임태희 교육감

“민주의 가치, 얼마나 어렵게 지켰는지 학생이 알게 하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7일 민주, 평화, 통일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대한민국의 특성을 반영해 국적 있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도의회 의장, 홍기현 남부경찰청장,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등 정부와 지자체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원을 위한 기념행사 △통일 기원 탈북 여성 합창단 공연 △수석부의장 기조강연 △통일연구원장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의 꿈과 희망일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그런 특성을 반영해 국적 있는 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민주의 가치가 얼마나 어렵게 지킨 가치인지,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야 할 숭고한 가치인지 학생이 알게 하겠다”면서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두원공업고등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

2년 연속 최우수 학교로 선정, 196 기업 참여 학생 392명 취업성과

두원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선정(2024년~2029년) 되면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을 통해 매년 정부 지원금 8억, 안성시 지원금 2억을 확보하게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함과 동시에 NCS기반 자격부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제도이다.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 320개중 안성지역 기업 총 196개 참여 및 학생 392명의 취업 성과를 내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 주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년 연속 최우수 학교에 선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기업현장교사 우수, 학습근로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벤치마킹 선도학교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재선정은 두원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는 증거이며, 안성시의

‘개교 100주년을 맞는 일죽초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시대의 참교육자 김용선 일죽초교 교장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 최선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너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일죽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됐다. 1924년 2월 1일 개교한 일죽초교는 그동안‘새로운 생각 올바른 실천’교훈아래 희망찬 배움의 공간으로 97회에 걸쳐 1만여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했다. 특히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미래 핵심역량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학생의 전면적 발달을 추구하는 성장 중심의 진취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희망찬 배움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일죽초교는 새롭게 각광받는 것은 참스승상에 빛나는 김용선 교장 취임 후 도전과 배움이 살아있는 혁신 학교로서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에서 꿈과 끼를 키우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배려로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을 이루는 학교가 됐다. 이렇게 교육의 여건을 진작시키는 김 교장은 교육의 가치 창줄을 위해 1982년 11월 교단에 입문, 2022년 9월 22대 일죽초교 교장으로 부임 후 가정처럼 좋은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창의력 개발 등 각종 교육활동 추진과 돌봄교실

한경국립대학교, 노사문화 컨설팅 전문가 육성

올해 10년차 총 300여명 교육생 배출, 노사문화 전문가로 활동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기업체, 공공기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동조직 관계자, 인사노무 담당자, 관련 업무 공무원, 노동이사, 노동 관련 전문자격사 등을 대상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드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최고위 과정이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본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총 300여 명의 교육생이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은 각각의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과정은 노동・인사 관련 법령, 노동 인권 등 노사관계 전문 내용을 포함하여 협상 전략, 커뮤니케이션, 미래 사회 전략, 경영과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생 전원에 대해 해외 노동・산업 현장 견학의 기회가 부여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육성할

한경국립대, 제3회 장애·비장애 창업경진대회 개최

큰 인기 속 69개 대학 254명이 신청 최종 100명 선발, 매년 장애학생 참여비율 증가 카카오, 티머니, 우아한형제들 등 유명 기업체 다양한 지원 급증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용인 카카오AI센터에서 전국 장애·비장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등 11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의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38개 협력대학이 함께했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팀이 되어 ESS 경영 중심 창업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모의창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가 갈수록 지원자가 늘어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총 69개 대학 254명이 신청하였으며 치열한 예선 결과 최종적으로 34개 대학 100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특히 장애 학생만으로만 구성된 팀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매년 장애 학생들의 참여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데 선정된 학생들은 3박 4일동안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AI센터에서 숙박하며 창업특강과 창업 멘토의 지도를 통해 창업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행사관계자에 의하면 참여 학생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새벽 늦게까지 아이디어 회의와 자료 정리에 매진할 정도로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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