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시의원 선거

2011.04.11 09:20

국민참여당 김기성˙민주노동당 최현주 후보 단일화 적극 추진

 안성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득표 활동 중인 국민참여당 김기성 후보와 민주노동당 최현주 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빠르면 이번 주 초 성사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김기성 후보 선대위 박순식 위원장과 최현주 선대위 김익영 위원장과 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신속하고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통해 야권단일 후보를 완성하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두 후보는 이번 4.27 안성시의회 나 지역 보권선거는 안성의 정치권력을 독점해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세력으로 하락한 한나라당 일색의 지역 정치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변화의 시작이며, MB정권의 총체적인 국정을 심판하는 창이 될 것 이다전제하고 또한 야권의 연대와 연합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안성 지역 진보·개혁 진영의 연대를 공고하게 하는 첫 걸음이자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난 325일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후보 단일화가 전격 성사된 후 국민참여당 안성지역위원회()과 민주노동당 안성시위원회는 후보 단일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왔으며 그 과정에 얘기치 못한 외적 상황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진의와 왜곡된 돌발 상황에 깊은 상흔을 남긴 것도 사실이다면서 이 모든 우여곡절을 넘어서 야권단일화를 완성해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략한 시의회의 왜곡된 형태를 바로 잡으라는 18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요구와 더 큰 미래에 대한 사명감으로 후보단일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 선대위는 신속하고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후보단일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는데 여론조사 등 방법으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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