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용 전 안성부시장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정부로 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최 전 부시장은 40년 공직에 몸담으면서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한 합리적안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제출·건의 하는 등 각종 규제 완화추진에 앞장섰다.
또 주한미군 공여구역과 주변지역을 위한 경기도 발전종합계획을 수렴, 지역균형발전 촉진계기를 마련하고 국비확보와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했다.
여기에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 도시기반 시설 설치와 복지증진에 적극 기여했다.
특히 주민삶의 질 향상을 위해 라름답고 쾌적한 주거 문화조성, 오지종합개발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 전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것 뿐인데 큰 상을 받았다” 며 “비록 공직을 떠났지만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신념을 갖고계속 봉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부시장은안성시부시장, 이천시 부시장을 거켜 제2청에서 국장으로 재직 중 퇴임 후 안성에서 현재 행정사로 또 행정사 지회장을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