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들 ‘역량 강화’

2011.05.11 14:54

안성시여성지도자 연수회 열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선장)는 지난 25일부터 2일간 1박2일 연수회를 금광면 안성연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지도자들이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상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여성지도자들은 ‘변화 패러다임과 여성지도자의 리더십‘등 다양한 지도자의 성공전략 강의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생활 레크리에이션’ 체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실천다짐대회를 가졌으며 체험 활동으로 ‘다육 다쉬가든’이란 주제로 화훼 체험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결속시키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진선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1세기형 여성지도자로서 역량 강화 및 창의적 사고와 긍정적인 실천력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와 여성발전에 앞장 설 여성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여성단체협의 회원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지역의 이기주의 보다는 타인을 배려해 살고 싶은 안성 지역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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