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식재 통해 애국심 애향심 함양

2011.05.11 15:49

바르게 살기 운동 안성시협의회

 나라의 꽃인 무궁화 나무를 식재해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산천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대대적으로 무궁화 식재 식목행사를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김인성)는 지난 24일 양성면에서 무궁화 1천주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금광면 200주, 공도읍 300주 그리고 5월 2일에는 원곡면에서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인성 위원장을 위시해 읍면동 위원장, 여성회장, 시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공공근로 10여명도 참석해 원곡면 지문리에 무궁화 500주를 정성들여 심었다.

 김 회장은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경수에 비해 진딧물이 많이 끼고 꽃가루가 많이 날려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천대받고 있는 실정이다”안타까운 어조로 무궁화 꽃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안성시협의회는 무궁화를 심어 모든 사람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을 함양케하기 위해 무궁화 식재 운동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올해 무궁화나무 2천주를 심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안성 시민들에게 애국정신과 애향심을 심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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