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3동사무소는 노인일자리 제공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아름답고 살기 좋으며 향기 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노인회와 함께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29일 신소현 2통 마을노인회(회장 최병준)는 회원20여명이 마을 앞 화단 가꾸기에 참여해 마을 특색은 물론 주위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정성을 쏟았다.
남들이 편히 쉴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노인회 회원들은 마을앞 화단에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꽃심기와 꽃가꾸기에 노인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신소현 2동 이종분 통장이 점심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구슬땀 속에서도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해 마을에 화합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