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여성회관의 미용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16일 서울 여성프라자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IOA한·중·일 국제미용대회’에서 높은 기량으로 각종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직업능력개발교륙협회가 주최하고 한국IOA미용건강분과위원회, 일본 IHAS, 중국 환구상연맹미용분과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와인당 부문에서 김영미씨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커트부문 박혜숙씨가 금상을 피부부문의 장소원씨가 역시 금상을 그리고 오승현씨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네일아트 부문에서는 김효숙, 김순란, 유순복, 장소원씨가 대상, 금상, 국회의원상을 각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상자들은 “안성시 여성회관 미용교육을 하고 있는 이경희 강사를 위시해 수강생 모두가 진지한 태도와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주어 이렇게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면서 대회에 참가했던 전원은 배움을 같이하고 있는 수강생들과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안성시 여성회관에서는 현재 요리강습 이외 19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의 취미반과 더불어 사회진출을 위한 취·창업반도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