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오세민) 개관 5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장, 안성시관내 사회복지시설장,경로회장, 복지관 소속 실버교실 강사 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대성황속에서 진행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06년 6월 9일 개관한 이래 안성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의해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관 5주년을 맞이해 현재까지 복지관에서 실시해 왔던 사업에 대해 되돌아보고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안성시노인복지관 개관 이래 사회교육, 실버교실 강사로 활동하는 이갑세 강사(회장)등 7명의 강사에 공로장을 수여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으로 활동 중인 평양통일예술공연의 특별공연과 어르신들의 밸리댄스, 안성비보이, 마라톤 양태갑 교수의 축가 등 화려하고 많은 볼거리 등으로 개관 5주년 축하와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의 멋진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