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와 관내 지도·여성복지담당자 20명은 보개면 적가리에 위치한 보개면 노인회 공동소득감자밭(2천645㎡)에서 ‘같이의 가치’실현을 위한 농촌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같이의 가치’실현을 위해 농업·농촌과 함께하고 농협에 대한 기대에 대한 부응과 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이병택 지부장, 김장연 보개농협 조합장 등을 위시해 농민인 조합원들과 가장 가까이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병택 지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성관내 지도·여성복지담당자들이 봉사 나눔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해결함으로써 더 가까운 농협, 사랑받는 농협을 통해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도·여성복지담당자들은 “시작 전에는 풀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일을 마치고 나니깐 속이 시원하다”면서 “작은 힘을 같이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