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안성지회(상임부회장 유재봉)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광신로타리에서 노인교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안성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재봉 상임부회장을 위시해 어르신 교통봉사대원 22명이 참석해 교통법규지키기 보행자 보행로 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서인동에 살고 있다는 김 모 씨(48·사업)는 “어르신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빗속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교통법규를 더욱 잘 지켜 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스스로 동참할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