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3동사무소(동장 안익렬)는 지난 8일 밤7시부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총 출동해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야간순찰은 이웃을 가족과 같이 살피기 위해 가출 청소년, 실종아동, 뚜렷한 거처 없이 방황하는 어려운 분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안성3동은 야간 순찰 2개의 팀으로 구성해 초등학교 주변을 시작으로 주거 취약지역, 공용화장실, 공원 놀이터, 교각, 창고, 여인숙 등을 3동 통장단과 시청의 사례관리팀과 함께 참여했다.
3동사무소 직원들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어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한다면 더욱 보람 있고 밝은 미래가 올 것으로 믿는다”며 지속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