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우리가 지킨다’

2011.07.25 14:11

양성면 어머니자율 방범대 발대식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이 13일 김덕한 안성경찰서장, 이철섭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안성시 8개 어머니자율방범대, 양성면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최근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분야에 어머니들이 나서 치안업무보조, 청소년지도, 금융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최근 아동·여성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민경협력 방범차원에서 방범활동을 위해 뜻과 의지를 모았다.

 안경희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평소 봉사자로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치안업무보조와 청소년 지도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결성됐다면서 “15명 회원 모두가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열심히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파출소 이성구 소장은 치안업무보조 및 초등학생 등 아동 등·하교시 경찰과 합동 순찰근무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열 양성면장은 부드럽고 자상한 어머니 이미지의 협력단체로서 활발한 치안보조 활동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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