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약하는 서부권 봉사단체인 공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폴리텍여자대학 강당에서 3600지구 장기윤 총재, 온용덕 차기총재를 비롯해 오승호 중앙위원장, 인근 각지 클럽 회장단 공도읍내 사회단체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일년간 많은 봉사를 열성적으로 추진한 김상영 회장이 이임하고 35대 류상현 새 회장이 박수속에서 취임했다.
류상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는 회장의 테마와 헌신으로 봉사하는 로타리, 재미있는 로타리, 함께하는 로타리를 이루어 가자”역설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며 나아가 온 인류와 눈높이 가슴높이를 함께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이어 “유행가 가사처럼 안보면 그립고 만나면 설레고 헤어지면 아쉬운 만남, 그래서 주회에나오지 못하면 궁금해서 견딜 수 없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이어 “땀 흘려 봉사하고 주회 나와 식견 넓히는 새로운 공도로타리를 위해 작은 몫을 해 나가겠다”라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도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새 임원진은 △회장 류상현 △사찰 구본철 △총무 이영인 △재무 김경우 △사무장 최순필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