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등 대기업 전문기술인재 양성 TF팀운영

2011.08.09 14:52

안성시 ‘기업이 원하는 맞춤인력 육성’위해 최선

 안성시는 글로벌 대기업인 KCC등 기업들이 원하는 인력 수요에 대비해 관내 학교와 협력해 인재양성을 위한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1년간 대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KCC, 락앤락, 멜파스 등 대기업을 잇달아 유치했으며 이는 R&D전문가, 기계관리자, 정비자, 운영자, 생산조립, 제조·품질검사분야 등을 포함해 3개 기업에 470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우수한 인력이 관내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중앙대, 한경대, 두원공과대, 한국폴리텍여자대 등 4개 대학과 두원공고, KCC 안성시 등 10명이 참요하는 대기업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원 산업경제국장이 팀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TF팀 일정, 소속기관별 세부업무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앞으로 TF팀은 관내 학교에 KCC 신재생 에너지 아카데미 설치사업 가칭 안성마춤 기술인력 교육센터 설치사업 대학에 KCC 관련학과 신설 및 전문 기술인력 수급 방안 KCC 관련분야 중소기업의 안성이전 방안 기타 대기업 인력수급 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황은성 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재육성을 위해 TF팀 운영을 특별히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 국장은 기업이 원하는 전문기술 인력 수급을 위해 대학에 관련과 신설방안 등 기관별 세부 추진업무 등에 대해 수시로 TF팀을 통해 협의하고 전문기술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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