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선영)은 지난 29일 제8회 동안성죽주문화 축제기간 중 먹을거리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쌀 23포(100만원 상당)을 죽산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정선영 회장은 “축제 먹을거리 장터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고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더욱 더 뜻 깊고 보람 있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죽산면사무소는 기탁 받은 쌀로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죽산면 자치위원회(회장 송태영)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에 쌀을 담아 놓으면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언제든지 가져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따뜻한 사랑의 장치로 주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