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편집위원들 주문진서 워크숍

2011.08.09 16:31

지역현안 심도 있게 논의 언론역할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

 민안신문사 편집위원회 하계 워크숍이 지난 6일 주문진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8시 버스를 이용해 안성을 출발한 편종국 위원장을 위시해 위원들은 강원도의 잘 가꾸어진 관광시설을 시찰한 뒤 주문진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편종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안신문이 올해로 21주년을 맞게 됐다“21주년은 21세기의 의미있는 숫자로 다시 21주년을 향해 뛰는 원년이 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편 위원장은 민안신문이 21년 전 정의·정론·직필의 사시 아래 창간된 뒤 지역발전과 시민간 단체간 화합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지만 뒤돌아보면 미진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전제하고 이제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 안성이 낙후지라는 오명을 깨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민안신문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는 편집위원들로서 지역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행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공도도서관을 관리 운영하는 박용학 팀장이 특별히 초대되어 도서관에서 하는 일 등 업무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워크숍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마친 위원들은 주변에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안성인의 멋과 심성을 솔선해 보여 주어 강원도민은 물론 여행 온 외지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앞장서 오는 위원들은 회장 편종국(아시아일보 국장) 이봉재(전 교장) 안정웅(안성약초회장) 박종현(한국기독실업인회 안성지회장) 송찬규(자유총연맹 안성지회장) 이옥남(시의원) 유희선(스킨케어 파인안스대표) 이정란(안성넝쿨라이온스회장) 김봉수(안법고등학교 교감) 임영숙(해정관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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