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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큰스님을 “정림 큰스님은 문수보살지혜, 보현보살 힘 갖춘 훌륭한 스님”찬사
대한불교수미산문 조동정종 총본산이며 한국불교 원용교단 무문총림 본산인 영평사는 천년만년 기리 빛날 대불사로 하루가 다르게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불국정토며 성지로 변모하고 있다.
문화재급 대웅보전에 이어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극락적 팔각정 위에 지장 보살의 온유하며 자비로운 모습은 이곳 도량을 찾는 중생들의 마음에 한없는 복락과 안정심을 갖게 한다.
9년전 이곳 도량과 인연을 맺게 된 정림 큰스님은 제일 먼저 승려의 자질함양과 참다운 불자양성의 교육도량을 만들기 위해 원을 세우고 2층 규모의 불교대학원을 건립한데 이어 문화재로 기리 빛날 웅장한 대웅보전을 건립했고 이 대웅전안에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세분 부처님을 모셨으며 그 후 세분 부처님 좌우에 여섯 분의 보살님을 조성한 것은 전국 어느 사찰에서도 쉽 게 볼 수 없는 대단한 불사라는 것이 불교계의 일관된 찬사다.
정림 큰스님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중생들의 고통을 불보살님의 위력으로 풀어주고 삶에 지혜를 줄 산신왕전을 건립했다. 정림 큰스님은 산신왕전을 웬만한 사찰의 법당만큼 큰 규모로 건립했다.
정림 큰스님은 이에 대해 “고통 속에 허덕이는 우리들의 삶을 불보살님의 위신력으로 풀어가고 삶의 지혜를 열어보고자 이산승은 후세에 문화유산으로 남겨질 산신각 건립의 대발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산신 신앙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고유 신앙이라 우리의 조상님들은 누구나 산신님을 모시고 마을 공동으로 산신령님에게 제를 올려 해마다 풍년이 들고 마을에 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빌어 왔던 것이며 특히 산을 끼고 살아가는 산 아래 마을에서는 산신제를 더욱 정성스럽게 올렸던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정림 큰스님은 현재 3층 규모의 극락전 건립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정림 큰스님은 이곳 옛 절터와 인연을 맺은 후 교육관, 공양관, 요사체를 신축한 후 나한전에 54분의 나한님을 모셨고 노천불로 지장보살님과 천수천안관자재보살님을 모셨다. 폐허나 다름없는 낡고 작은 절터에 부처님의 정법도량을 만들기 위해 정림 큰 스님은 포클레인을 직접 운전하며 헌신한 끝에 최고의 불교성리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불자들은 “부처님의 원력과 정림 큰스님의 몸을 사르시는 노력으로 비봉산에 웅장한 대웅보전과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입을 모았다.
정림 큰 스님은 2009년 봉행된 대웅보전 낙성식에서 “오늘의 회양이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이 영평사 도량이 부처님의 정법도량이요 교육중심의 종찰로서 우뚝 서 보다 많은 불자들이 배출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며 “그리하여 자비와 지혜가 충만하신 부처님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자비를 베풀어 화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부처님의 지혜를 배워 우리 모두가 변치 않는 복락을 누리는 세상이 되도록 합시다”라며 합장했다.
영평사 정림 큰스님은 대웅보전에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세분 부처님 좌우에 여섯분 보살 점악식을 지난해 11월 29일 가산 큰스님과 증명법사로 참여한 대덕 큰스님과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부처님 점안식은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의 세분 부처님을 모신데 이어 좌우 부처 입물로 관임, 대세지, 문수, 보현, 일광, 월광, 보살님들을 새로 조성해 이날 점안식을 갖게 됐다.
영평사 정림 큰스님은 인사말에서 “이 대웅보전을 건립해 삼존불을 모신지 얼마되지 않은 오늘 좌우부처 여섯 보살님을 조성해 점안식을 갖게 되었습니다”라면서 “하늘 위 하늘 아래 부처님 같은 분이 계시니 시방세계다 살펴보아도 비교할 분 없고 내가 이 세상에 있는 것다 살펴 보아도 모든 존재가 부처님의 자식이 아닌 것 없습니다”며 불경의 말씀을 이용해 설파했다.
정림 큰스님은 이어 “만인의 기도도량이자 교화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이제 점안할 여섯 보살님을 모시고 불보살님들의 가르침과 대원을 받들어 행하므로 서 불보살님들의 위신력과 가피력을 내달라는 서원을 담고자 합니다”면서 “부처님의 위신력은 우주법계에 두루하여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라면서 “영평사 보살점안식을 빛내 주기 위해 동참한 불자들은 삼세의 인과를 일시에 소멸하고 현세와 후대에도 길이 복록을 맺을 것”을 기원하며 합장했다.
가산 큰스님은 법어에서 “기도도량인 영평사에서 오늘 여섯 분의 보살님 봉안 점안식으로 부처님의 위신력을 세운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며 “영평사 정림 스님은 문화재급 대웅전 불사를 성사시키고 이제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의 세분 부처님 좌우에 여섯 분의 보살님을 보처로 점안식을 갖는 원을 세운 것은 전국 어는 사찰에서도 볼 수 없는 대단한 불사다”고 설파했다.
가산 큰스님은 이어 “정림 큰스님은 지혜를 담당한 문수보살의 지혜와 덕성을 갖춘 분이며 여기에 지혜를 해동으로 중생제도를 하고 있는 보현보살의 힘을 가진 분이다”라면서 “정림 스님이 이렇게 부처님 속에서 부처님의 도량을 크게 하고 불자들에게 복덕과 세상의 지혜를 주고 있다”며 정림 큰스님의 대원을 극찬했다.
정림 큰스님은 1974년 해인사에서 3년여 간의 토굴 생활을 통해 부처의 도량을 배우고 세상에 나와 불교 전파에 나서기 시작하며 무엇보다 부모에 대한 은혜와 애국심을 강조해 왔다. 일반인 뿐 아니라 범죄자들에게까지 자비심을 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을 전하다 보니 어느덧 37년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갔다. 정림 큰스님은 1999년 달라이나마의 초청으로 네팔을 방문하면서 국제불교 활동도 시작했다. 네팔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또 지난 2000년부터는 중국과 인도를 수차례 방문, 불교지도자들과 교류하며 불교문화에 대한 국제협력관계를 확대해 왔다. 정림 큰 스님은 지난 2000년 안중근 의사 90주기를 기리기 위해 중국 여순을 방문한 뒤 안 의사의 묘에서 흙한줌을 들고 한국에 들어와 정성들여 제를 지냈다.
또 임진왜란 등에 일본에 끌려갔던 도공들을 위한 위령제를 지내주기도 했으며 올초 구제역이 발생하지 구제역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희생동물 고혼위령제와 구제역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정림 큰스님은 이에 대해 “불교에는 살생유택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모든 살아있는 존재에게는 영혼이 있기 때문에 그 영혼을 잘 다스려 주어 편안하게 윤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물의 영혼을 달래주고 가축을 살처분 당한 농민의 마음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간에게 대 재앙이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고 설파했다. 정림 큰스님은 “요즈음 우리는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위기에 몸과 마음이 고달프고 편치 않습니다”고 말했다.
정림 큰스님은 “위기가 동굴이 아니고 터널로 만족의 문은 욕심을 버리는 사람에게 있으며 희망의 문은 오늘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있듯이 변할 때 변하지 못하면 성장과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며 “이러한 현실은 우리가 만든 결과물임을 자각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전 세계에 펼칠 수 있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정림 큰스님은 이어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몸을 낮추시어 설함이 없는 설법으로 모든 중생을 해탈케 하셨다”라면서 “또 부처님께서는 자비와 지혜의 광명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자비와 광명은 누구에게나 또한 어디에나 평등하게 비춰지고 밝혀지는 진리의 빛입니다”고 말했다
정림 큰스님은 “마치 저 허공중의 큰 구름으로부터 비를 내려 산천초목을 소생케하듯이 대자대비의 마음이 큰 구름이 되어 감로의 비를 내려 모든 중생들의 시들고 메마른 마음을 윤택게 했다”며 “이와 함께 나와 남이 따로 없고 천지와 더불어 우리 모두가 하나의 생명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일상현실에서 벌어지는 탐욕과 분노가 얼마나 부질없는 망상인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자비심이 평소 많은 영평사 정림 큰스님은 매년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과 중추절을 앞두고 가난과 질병 그리고 실직으로 고통 받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생명의 양식인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정림 큰스님은 “최근 경제의 장기침체로 먹을 식량이 없어 끼니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실직자 등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그들의 삶의 침상을 열거하며 “이들은 남이 아닌 부처님 법으로 한 가족으로 위로해 용기를 북동아 주고 보살피는 것은 사찰에서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정림 큰스님은 마음은 사람을 부처로 만들기도 하고 짐승으로 만들기도 한다” 며 “미흡하여서 귀신이 되거나 깨달아서 부처가 되는 것은 전부 마음 때문으로 마음을 항상 바르게 하고 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면서 “또 누가 누구를 탓하기 전에 우리 모두는 자연의 위치에서 올바른 삶을 살아야하고 나 자신의 선한마음과 이 가혹한 집단의 올바른 행동들이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고 말했다.
정림 큰스님은 끝으로 “우리 모드 이념과 종교, 그리고 빈부와 인종의 벽을 넘어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깨달아 청정불국토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서원할 것”을 기원했다.
정림 큰스님은 또 “나를 지켜주는 스승은 바로 내자신입니다” 설파하시며 국태민안과 경제회복 그리고 안성 발전을 항상 기원하며 안성에 문화재급 도량을 만들기 위해 열성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자들은 이에 대해 “이렇게 참선과 자비를 행하는 정림 큰스님은 중생들의 등불이며 광명의 새빛입니다” 며 “이제 부처님의 원력을 입어 큰스님과 우리 불자들의 소원이 하나 되어 이루어 낸 이법당안이 부처님의 뜻을 따르는 불자들로 넘쳐날 때 우리의 노력은 비로소 그 빛을 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