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친환경 으뜸 한우 생산한다’

2011.09.07 15:31

고품격 한우 생산 최선

 안성시는 지난 23일 축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안성마춤 한우’의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 한우 생산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친환경 한우생산 선포식은 친환경 한우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농가의 기술 축적으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한우 회원 및 관계관 등 200여 명은 경쟁력 있는 고품격브랜드 육성, 안전한 친환경 한우 생산을 통한 소비자 인식 제고 등을 골자로 하는 ‘친환경 한우생산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초청강사의 기술교육과 함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83농가와 HACCP(위해요소중점 관리기준)인증을 받은 30농가에 대한 인증서가 교부됐으며 안성마춤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출품의 농가(3농가)와 종합평가 우수회원 8농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5일 브랜드 경진대회 결과 최고로 인정된 대덕면 김희종씨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으며 ‘안성마춤 한우 브랜드’종합평가에서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원곡면 이규흥씨에게 ‘안성마춤 한우 장인상’, 삼죽면 안병호씨에게 ‘으뜸 안성마춤 한우안성’이 그리고 8농가가 우수회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선포식이 축산업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고품격 브랜드를 육성하고 친환경 한우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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