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2동(동장 구혜순)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8월 나눔의 날은 2동체육회의 ‘이웃사랑&나눔 행사’로 채워졌다. 2동 구혜순 동장과 민동기 2동 체육회장 등 관계자 4명은 옥산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을 찾아가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방문한 가정을 지체장애인과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고령의 노인들로 이들은 이웃에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고마움의 눈물을 보여 방문자들의 보람이 한층 더했다.
구혜순 동장은 “의례적인 불우 이웃돕기 행사보다는 생활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정담을 나누고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하는 일상적인 나눔 문화의 확산에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