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두원고등학교 이성국 교감이 교장으로 승진했다. 제4대 이성국 신임교장은 열렬한 박수 속에서 김찬수 두원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성국 교장은 일찍이 포항 모포초등학교과 장기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와 한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교육발전에의 꿈을 갖고 1992년 안성두원공고 교사로 임용되어 2002년 교무부장, 2006년 두원공고 교감으로 승진되어 많은 공적을 쌓아왔다.
이성국 교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명문 두원공고의 제4대 학교장에 취임하면서 우리 두원공고를 더욱 원대하게 키워나가야 한다는 신임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미래를 주도할 성실하고 능력이 있는 공업기술인 육성이라는 이사장의 견학이념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성국 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학교의 발전은 곧 여러분의 발전이며 여러분의 발전이 곧 우리학교를 더욱 더 명문으로 이끄는 길이다”라면서 3개항의 특별히 제시했는데 첫째, 학교에서 인생의 목표점을 찾고 답을 찾아 성공을 위한 비전을 키워나가며 둘째,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 삶의 구현 셋째, 21세기 창의적 사고능력·배양위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