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감동 ‘세계 각국 민속공연’ 안성서 펼쳐진다”

2011.09.28 14:07

지구촌 민속 문화 대축제 ‘프레안성세계민속축전’ 9일간 열려

조선시대 안성장터재현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

국비 30억 확보 성공

 세계 각국이 자랑하는 민속 공연의 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신명과 큰 감동을 주게 될 지구촌 민속 문화 교류의 대축제인 ‘2011 프레안성세계민속축전’이 9월 30일 길놀이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승두리 안성팜랜드 및 안성시가지 일원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린다. 세계민속축전은 1976년 설립된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 ‘세계민속축전기구협의회(CLOFF)’가 주관하는 세계인의 민속문화올림픽으로 전 세계 89개 회원국이 4년마다 모여 각국의 전통공연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1996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2000년 일본, 2004년 헝가리를 거쳐 2012년 안성이 그 4번째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특히 8년 만에 열리게 되는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어느 해보다 세계인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세계민속축전을 통해 세계의 민속 문화를 안성서 함께 즐기고 교류함은 물론 남사당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등 우리의 뛰어난 민속 문화 유산물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개최지인 안성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에서 세계의 국제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에서 개최될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의 89개 회원국중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브라질 등 15국이 모여 음악 무용 등 각국을 대표하는 최상의 민속 공연을 선보이며 안성남사당,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 등 우리나라의 전통공연 등과 함께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을 준비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세계인의 축제라는 것이다.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의 본 고장 안성이 세계민속축전 개최지로 결정되었다”전제하고 “나라와 문화는 달라도 흥과 정취는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레 안성세계민속축전을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속공연단들이 전하는 다양한 전통공연의 신명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면서 “외국을 방문해도 좀처럼 관람하기 힘든 각국의 대표적 민속공연들을 안성에서 한눈에 즐기며 참가국 최고의 공연단이 깊은 감동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구나 공연 관람 외에 직접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의 기예를 배우며 놀이꾼이 되는 체험마당과 인형극 그림자극 아동극 어린이뮤지컬, 세계전통놀이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가족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 주며 조선시대 안성장터에서는 안성마춤 5대 브랜드인 쌀, 인삼, 포도, 배, 한우를 비롯하여 각종 특산물을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게 했으며 세계특산물 장터를 열어 음식, 의상, 소품 등 참가국 고유의 다양한 특산물을 통해 외국의 생활상도 배우고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월드마켓을 개장한다는 것이다.

 안성시는 2012안성세계민속축전 및 이번의 프레축전의 관·산·학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상호 업무협력(MOU)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경대, 동아방송예술대학, 농협 안성교육원과의 1차 협약에 이어 이번에는 두원공과대학,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여자대학과 안성팜랜드와의 추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산학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 긴밀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됐다.

 조직위는 양질의 축전 공연문화 서비스 및 인프라를 구축해 신명나고 감동적인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인 대학, 지역 굴지의 문화체험 산실인 안성팜랜드와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조직위는 지역사회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자원 및 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향후 안성시가 국제문화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황은성 시장은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 준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관련부서(기회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수차례 줄다리기를 통해 국비 30억원을 확보, 이번 MOU체결에 따른 기대효과와 더불어 보다 알차고 우수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기초살림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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