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농협 유배근 조합장

2011.09.28 14:26

대통령 산업표창 수상 영예

 농협 50주년 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농협과 농업발전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헌신한 금광농협 유배근 조합원이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4만 농협관계자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사랑운동 후속으로 추진할 새로운 형태의 농업·농촌운동인 ‘식(食)사랑, 농(農)사랑 운동’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한 농민, 협동조합발전 유공자, 농협법 개정을 통한 농협사업구조개편 유공자 등 17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유배근 조합장은 경기도내 유일하게 농협조합장으로 포장을 받아 안성의 명예를 드높였다. 유 조합장은 “농업인과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농협”이란 사명감으로 경기 장기침체, FTA에 따른 외국농산물 시장개방, 농협사업구조 개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의 복지향상과 소득증진, 그리고 농협발전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 포장을 받게 된 것이다.

 농협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으며 새로운 50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농협의 슬러건은 ‘50년을 넘어 다함께’이다.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