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요즘 원곡면에 세쌍둥이 출산가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재범씨 가족은 슬하에 딸 지민이를 둔 상태에서 세쌍둥이를 출산, 1남3녀의 자녀를 둔 다둥이네 가족으로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세쌍둥이는 근래 보기드문 경사로 이들은 지난 6월에 세상에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원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소병기)는 외가천리 대소마을 송재범씨 가정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금일봉을 전달한 소병기 회장은 “다둥이 가족은 아이들 덕분에 더욱 행복하고 기쁜 일이 많아질 것으로 안다”면서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 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