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3동(동장 안익렬)은 맞춤시책 ‘맛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실천을 위해 지난 15일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와 맛길 번영회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재균, 최현주 안성시의회의원을 비롯한 3동 기관사회단체장, 맛길번영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 동장과 맛길번영회 김만형 회장이 각각 서명함으로써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3동 기관과 맛길 번영회는 맛길지원 필요시 공동으로 대응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익렬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맛길 가는 날’을 지정해 기관사회단체회원 및 직원들이 맛길 이용을 적극 추지하겠다”며 “맛길 활성화를 위해 번영회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