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새농민회(회장 임웅재)는 농촌과 농업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대덕면 소내리 유별난마을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이병택 농협안성시지부장, 임영춘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상환 양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회원, 농협지도 여성복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농민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또한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6명을 선정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위원은 역대 시청 농정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시지부장, 농협지도담당자 중 책임감이 투철하고 안성농업과 새농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지도자를 선정했다. 안성시새농민회는 자문위원제 운영을 통해 안성농업의 발전 및 새농민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임웅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문위원님들은 공직에 근무할 때 안성농업 및 새농민회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분들이다”전제하고 “그분들이 경험을 고견으로 해서 더욱 발전하는 새농민회를 만들고 안성농업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정된 자문위원은 △전 시청농정과 이우종, 김용구 과장 △전 안성기술센터 김광겸 소장 △전 농협시지부 박춘수, 홍노식 지부장, 권순철 차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