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심 투철한 여성리더들의 단체인 한국여성지도자연합(일명 여지연)안성시지회(지회장 이정옥)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금광면 교직원수련원에서 회원연수를 가졌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연수회는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앞으로 여지연의 발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도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
올해도 여지연은 안성교육지원청과 협약해 저소득학생현장체험학습인 주말버스 뛰뛰빵빵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어 다문화지원센터와 협약해 다문화가정 회원들에게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요리 보조강사로 전 회원이 참여해서 봉사를 하고 있는 내용도 설명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에 필요한 생각, 실천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여지연은 특색 지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결식아동 부식배달을 대덕면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지연은 앞으로도 다른 단체와는 차별화된 역량배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것을 찾아 열심히 도움을 줄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