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전국체육대회에서 10년째 위업을 달성하는데 안성시가 큰 역할과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제92회 전국체전 정구대회를 안성돔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구메카도시의 이미지를 굳혔다.
제92회 전국체전이 주 개최지인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을 위시해 19개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총 45개 종목에 2만8천여 명의 각 시도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체전 기간 중 안성시 국제 정구장에서는 전체 종목 중 정구대회를 개최했는데 도대표로 출전한 정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최지 도시의 자부심을 심어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 건강운동경기부 선수단이 단체전 우승, 한경대학교가 개인전 준우승과 단체전 3위, 안성여고가 개인전 3위, 안성고가 단체전 준우승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