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지속성장과 미래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현장의 소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지난 10월 24일자로 부임한 박재순 사장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유지관리 전문 인력 양성, 자율, 책임경영 정착, 경영시스템 선진화 등 공사 경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뿐만 아니라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 농어촌 지역개발, 농지은행 사업 등 공사 고유목적 사업의 수행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창출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이뤄졌다.
공사는 신 성장 동력 창출과 지속가능 경영실현을 위해 지난 1일 부터 미래비전·전략수립 TF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