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지도자 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는 지난 10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11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어주기’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15개 읍면 남녀지도자 100여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35가정을 선정, 가구당 300장씩 모두 1만장(싯가 5천만 원 상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7년 전부터 안성시새마을회는 ‘그늘진 곳 없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운동, 생활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전개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에 실시한 바 있는 데 금년에도 중점사업인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일환으로 폐비닐 수거 헌옷 모으기 등 재활용품 수거사업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참선행을 실시했다.
남기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겨울철이면 많은 분들이 추위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성시 최대 단체의 위상에 걸맞게 김장담가주기 등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후원업체인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 차병원카센터(대표 문영선)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