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해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김인성)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궈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부터 2일간 진행된 김장김치담그기를 통해 10kg들이 김장 300여 통을 만들어 가구당 한상자씩 전달했다.
김인성 회장은 “읍면동 위원들과 시협의회 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지원한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매년 이맘때면 모두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참가해 주는 모든 위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나눔행사에 참여한 안성시협의회 전선숙 여성회장은 “항상 느끼지만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김장담기에 참가해 준 모든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이모(81)할머니는 “매년 겨울이면 김장때문에 걱정이 태산같은데 이렇게 정성담긴 김장을 주어 겨울을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좋아하며 “올해는 특히 고춧가루도 비싸서 담굴 엄두도 못냈는데 맛있게 먹겠다”면서 감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