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2011.12.05 15:41

불우이웃에 쌀·김장김치 선물

 농촌발전의 상록수로 역할에 충실한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회장 오형택)와 생활개선 안성시연합회(회장 이영이), 안성4H연합회(회장 김동욱)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모여 한해의 마무리를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 해 동안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 등 좋은 일을 많이 해온 세 단체 회원들은 지난 25일 관내를 돌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무한돌봄센터에 쌀 700kg과 김치 520kg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농촌지도자와 4H연합회 회원들이 휴경농지를 일궈 재배한 쌀이며 김치는 생활개선회 안성시연합회 회원들이 역시 재배한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근 것으로 성품의 의미가 컸다.

 오형택 회장은 성품 기증은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삶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작은 봉사다라면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web@mymedia.com
Copyright @2009 minan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사업자번호:경기도 다00040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82(창전동 123-1)/ Tel:031-674-7712, Fax:031-674-7713 / 대표자 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