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훈훈’

2011.12.16 11:03

안성소방서 ‘119희망보듬기’펼쳐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119희망보듬기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4일 고삼면 신창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전모 씨(67·)의 주택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도배, 장판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 낡은 농가주택을 깨끗이 수리해 주었다.

 이어 안성소방서 직원들이 금연사랑 행복나누기로 틈틈이 모금한 성금으로 1백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주고 또한 주택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보급해 화재를 대비하는 등 추위 속에 참 봉사를 실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은 독거노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이러한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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