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희망포럼(대표 안상정)가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 화환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상정 안성희망포럼 대표의 출판기념회가 4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안상정 출판기념회 ‘안성의 역사를 말한다’에 각계각층에서 답지한 쌀화환(20kg 12포·10kg 12포)모두를 안성시 관내 재가·저소득층 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 뱅크 및 지역자활센터,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관계자는 “연말연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이 전달되어 그들에게 희망의 미소가 되고 나아가서 지역 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면서 “안성시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 때 지역 리더급 인사들이 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축하해 주고 그것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기부가 되는 시스템이 되면 옛말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일이 된다”면서 주문성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