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가 안성마춤 5대 농특산물 판매협약을 의한 양해각서(MOU)각서를 체결했다.
안성시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가 준공됨에 따라 랜드 내 팜브랜드 마켓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한 안성마춤 5대 농축산물과 안성지역 친환경 농산물인 미곡류, 채소류, 주류를 전시, 판매해 브랜드 가치 및 판매고를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황은성 시장과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남인석 안성팜랜드장장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팜랜드에서는 안성마춤5대 농축산물 및 안성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입점 및 판매에 최선 △안성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적극 지원한다는 등 6개항을 합의했다.
더구나 안성팜랜드는 안성시의 요청이 있을 경우 팜브랜드 마켓 등 야외홍보할인 행사(시사회 포함)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안성 농축산물을 임의로 입점 및 품목을 제한하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놀이 목장인 안성팜랜드에 안성마춤 5대 농축산물 및 안성지역권 환경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므로 써 안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로 인해 농축산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답사를 통해 “안성시의 안성마춤 5대 농축산물의 입점을 축하한다”며 “안성팜랜드가 안성의 우수한 농축산물의 홍보를 전담하는 역할을 다 하겠다”라면서 안성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안성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내년에는 약 33억 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안성팜랜드가 안성마춤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폭제로 2015년도가 되면 연간 100억 원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