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원형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공도·안성3동·대덕·미양·고삼·양성·원곡)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사업 나열이 아닌, 시민의 ‘하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기준으로 설계된 생활 동선 재구성에 있다.
앞서 발표한 읍면동 초밀착 공약을 세대별 생활 패턴에 맞춰 재구조화하며, 교통·교육·의료·주거·안전·일자리를 삶의 흐름에 따라 촘촘히 연결한 맞춤형 비전을 제시했다.
영유아와 초등 자녀 가정에는 통학로 구조적 속도 저감 설계, 스마트 횡단보도, 국공립 돌봄과 공동육아 공간 확충, 실내 놀이터와 생활SOC 확대, 학군 재편과 학교 신설을 통한 통학시간 단축이 담겼다.
중·고등학생에게는 과밀 해소를 위한 고교 신설, 안전한 보행환경, 공공 학습공간 확충,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 확대, 야간 귀가 안전망 구축이 포함됐다.
청년과 대학생에게는 청년·신혼 공공임대 특화, 공유주거형 코리빙 커뮤니티, 대학 연계 창업·문화 공간, 지역 상권 연계 일자리 매칭, 급행 대중교통 체계를 통해 ‘직주근접’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30~40대 직장인과 학부모에게는 IC 신설과 간선도로 연계, 스마트 교차로, 생활권 우회도로, 마이크로 공영주차 전략, 환승체계 구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을 통해 출퇴근, 주차, 여가, 돌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에게는 통번역·법률·노동 상담, 셔틀과 대중교통 확충,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야간 치안 강화를 통해 ‘일하는 사람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어르신에게는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의원 유치, 건강둘레길과 쉼터 확충, 방문 재활 프로그램, 보행약자 중심 보도 정비로 의료 접근성과 보행 편의를 높인다. 가족 단위 주민과 반려인을 위한 유모차 동선 공원 리모델링, 소형 반려동물 놀이터, 야간 경관 개선도 포함됐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이러한 세대별 설계를 가장 먼저, 가장 밀도 있게 적용할 공간으로 공도를 지목했다. IC 신설과 간선도로, 스마트 교차로로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고교 신설과 학군 재편으로 통학 시간을 단축하며, 소형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체육·돌봄이 결합된 생활SOC로 여가와 돌봄을 한 번에 해결하는 ‘생활수도’ 모델을 공도에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도의회 차원의 계획이 아니라, 국회와 시, 시의회가 함께 움직일 때 가장 빠르게 실현된다”며, 윤종군 국회의원과 안성시, 안성시의회가 하나의 원팀으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도시계획 반영까지 이어지는 실행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 경쟁력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얼마나 편해지는지에 달려 있다”며 “공약을 계획이 아닌 생활의 변화로, 실행을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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