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안성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직후 정청래 당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안성의 지도를 바꿀 ‘6대 핵심 지역 현안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회의 종료 후 별도로 마련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3선 여성 시장에 도전하는 김보라 후보가 중앙당 및 경기도와의 강력한 정책 연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여당 프리미엄’을 정책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김 시장은 “안성의 숙원, 민주당이 함께 푼다” 각오로 6대 핵심 현안 전격 제안 했는데 주요 제안은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 현대차 배터리 캠퍼스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특화단지 지정 협력 △경기남부권(안성·평택) 지역모자의료센터 건립 : 안성병원 내 24시간 분만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 지원 △한경국립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 내 전문 교육 체계 마련 △유천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 안성 서부권 규제 해소를 위한 지자체 간 상생 협의 및 제도적 지원 촉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촉구 : 한천 정비 및 북부 도로망(지방도 306호선) 확충 등 경기도의 정책적 투자 요청 △지자체 간 분쟁 및 갈등 조정기능 강화 : 인근 지역 개발에 따른 안성의 이익 공유와 갈등 해결을 위한 광역 단위 조정 역할도 건의했다.
“혁신 완성, 위대한 안성시대 개막”... 10대 대표 공약으로 승부
김보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안성이 오직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혁신의 중심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기조로 ‘혁신 완성, 위대한 안성시대 개막’을 선포하며,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농업 선순환(생산·가공·유통·소비) 체계 구축 △안성 철도시대(JTX, 평택-부발선) 개막 △안성 도시공사 설립 △청년친화도시 지정 △시민맞춤 통합돌봄 체계 구축 △안성형 햇빛연금 프로젝트 완성 △지역 선순환 경제 체계 완성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등재 △AI 기반 스마트 안전 혁신도시 구축 등 안성의 지도를 바꿀 10대 대표 공약을 지도부 앞에서 역설했다.
정청래 대표·추미애 후보, “안성 현안에 깊은 공감... 당과 도 차원의 적극적 검토”
건의를 받은 정청래 당대표는 “김보라 후보가 제안한 과제들은 민생과 직결된 엄중한 현안들”이라며, “중앙당 차원에서 안성의 미래 과업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안성이 대한민국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역시 “안성의 변화는 곧 경기도의 경쟁력”이라며, “김 시장이 제안한 유천취수장 해제와 하천 정비 등 해묵은 규제들을 도정의 주요 의제로 삼아, 경기도와 안성이 상생할 수 있는 실무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준비된 후보 vs 성과로 증명한 숙련된 리더” 차별화
김보라 후보는 “철도 유치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안성의 거대 과업들은 당대표, 경기도지사와 직접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숙련된 리더’만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며, “정청래 대표, 추미애 후보와 구축한 단단한 정책 라인업을 통해 안성시민의 자부심을 위대한 완성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