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 김장연 후보는 안성시 노인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노인복지관 종합센터 전환 및 권역별 확충, 셔틀버스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안성시는 노인복지관이 사실상 1곳에 의존하는 구조로, 많은 어르신들이 거리와 교통 문제로 이용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라며 “이 상태를 계속 두는 것은 복지 사각지대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는 시설이 있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제로 이용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라며 지금의 안성 복지는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복지’라고 진단했다.
특히 김 후보는 “2024년 10월 말 기준, 안성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24.6%에 달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고려할 때, 기존 단일 복지관 체계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기존 노인복지관을 단순 여가시설에서 벗어나 건강관리·돌봄·일자리 기능을 통합한 ‘노인복지종합센터’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안성 전역을 서부 공도권, 구도심, 동부권 등 3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분산형 복지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기존 노인복지관을 단순 여가시설에서 벗어나 건강관리·돌봄·일자리 기능이 통합된 ‘노인복지종합센터’로 단계적 전환하는 것이다.
김 후보는 안성 전역을 △서부 공도권 △안성 시내권 △동부권 등 3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분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권역별 세부 추진 방안으로는 서부 공도권 현재 건립 중인 공도 시민청을 활용하여 노인복지 기능을 단계적으로 반영하고, 향후 독립적인 종합센터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안성 시내권은 노후화된 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하기보다는 신축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확충한다. 동부권은 소형 분관 조성과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를 통해 지리적 소외를 극복하고 복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권역별 세부 추진 방안으로는 특히 김 후보는 복지관 운영 방식에 있어 대한노인회 안성시 지회가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주인 있는 복지관’ 모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는 행정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인 어르신들이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현장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권역별 순환 셔틀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경로당,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등을 연결하는 촘촘한 이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및 치매 조기 대응 등 ‘의료 연계형 복지 서비스’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안성에서 단일 복지관 체계는 한계에 도달했다"라며, “권역별 독립형 복지 인프라 구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안성의 복지를 ‘이용 가능한 복지’로 바꾸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복지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은 안성의 뿌리이자 오늘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동·서 균형 복지를 통해 안성 어디에 사시든 소외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사실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안성’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는 이번 14호 공약 발표와 함께 “안성의 미래는 단편적인 정책이 아닌 종합적인 변화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후보는 그동안 발표한 1호부터 13호 공약을 통해 △안성맞춤 신도시 조성 △초, 중, 고 교육 바우처 지원 △공도읍 대읍 승격 추진 △출산장려금 확대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 팀 신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철도·광역 교통망 확충 △공공의 대 +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유치 △ K-콘텐츠 특성화반 신설 △전통시장을 문화 관광 상품으로 △건설기계 공영 주기장 신설 △규제 샌드 박스 TF 팀 △베어 리프 리(무장애) 도시 전환 프로젝트 등 안성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핵심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 모든 공약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하나의 큰 그림”이라며 “신도시 개발과 기업 유치, 교육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안성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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