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국민이 많은 나라일수록 문화 선진국이며 책 읽는 국민이라야 건강한 나라, 즉 강국이 될 수 있다”면서 독서생활화와 문고활성화에 많은 공적을 갖고 있는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 김대준 회장이 이번 전국새마을 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서하는 습관은 행복한 사회, 품격 높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독서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김 회장은 마을문고 및 청소년 공부방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통령은 김대준 회장이 “새마을운동을 국가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내는 국민운동으로 역할을 다해 선진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공이 지대하다”며 표창장을 전수케 했다.
김대준 회장은 1986년 새마을문고 공도읍 분회장에 취임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안성시 최초로 무료 공부방을 운영했고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성시 예선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독서의식 함양과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08년 8월 새마을문고 안성 새 지부장으로 위촉된 뒤 안성시 새마을문고 숙원 사업인 청소년 무료 공부방과 공도읍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무료 영어교실을 위탁받아 초교생 30명에게 능력 향상과 배움의 기회를 주었다.
이와 함께 알뜰도서교환, 안성시 독서문화의 한마당 및 ‘국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저소득학생 공부방에 독서 1천권을 기증하는 등 희망과 지식 교양을 주는 역량최고 문고로 범시민적 공감대와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