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생활 속에서 불우이웃돕기 앞장

2012.01.05 16:18

미양면 노부부의 통 큰 기부

 근검절약을 생활신조로 열심히 살아 온 한 농부가 땀 흘려 농사지은 쌀을 불우이웃에 전달한 선행이 알려져 싸늘해진 날씨만큼이나 차갑게 식어버린 어려운 이웃의 가슴에 온기를 불어놓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미양면 고지리 정평전 어르신(74), 정씨는 자신이 농사지어 수확한 쌀100(200kg)를 지난 23일 생활과 질병으로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미양면에 기탁했다.

 정평전씨는 11녀의 자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부인 홍흥순씨(72)3300의 농경지에 농사를 지어 생활하고 있는데 평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모두 1천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참 선행을 실천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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