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녹색혁명의 산실에서 열린 ‘201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서’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보고회는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주요 성과와 2012년 계획보고를 시작으로 강소농 육성우수기관, 농업연구원상, 홍보유공 시상 등 농촌지도 사업 활력 화에 공적이 큰 기관 및 개인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의 성과 관리 기반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주는 상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 최우수상, 2010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 대상에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임영춘 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지도사업을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