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은 지난 19일 새마을회관에서 15개 읍면동 회장단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흰떡 나누어 주기’행사를 가졌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명절나기 차원으로 지도자협의회(회장 함옥생) 부녀회(회장 원명숙)와 공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15개 읍면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50가정과 안성시장애인협회 등 시설을 선정, 가정에는 2㎏ 씩(총 300㎏) 시설에는 20㎏씩 총 400㎏을 나누어 주었다.
남기철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새마을 정신으로 작지만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흰떡 나누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도 안성이 최대 봉사단체 위상에 맞게 많은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