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정태·여성위원장 송정자)는 지난 7일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 38국도변과 안성맞춤랜드 진입도로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 위원회는 올 10월에 열리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이 관내에서 치러지는 만큼 안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날 한파 속에서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것이다. 이날 유동현 보개면장과 직원들도 함께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통해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유동현 면장은 혹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위원들이 참여해 내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 및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위원회의 2012년도 중점 사업이다”라면서 “일회성이 아닌 매월 안성맞춤랜드 도로변 청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