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노인들의 대표 기관인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가 지난 16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거행된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대한노인회는 “안성시지회가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은 물론 회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김태원 회장에 우수기관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지회는 김태원 회장 취임후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신장에 앞장서면서 전체 노인 2만2천700여 명 중 노인회에 1만7천200여명이 가입, 지회를 중심으로 결속해 사회와 가정의 웃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해 오면서 가입 회원 수가 급증하게 된 것이라고 노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노인인구대비 많은 노인들에 노인회에 가입했으며 나머지 미 가입자는 고령, 또는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로 실제 100% 가입했다고 보아야 한다.
한편 안성시지회는 지난 23일 오전 지회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분회장 및 사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