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오는 3월말까지 국내 최대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팜랜드 홍보전시관(아 그리움)에서 불조심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어린이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조기 소방안전의식 함양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심사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 및 회화 26점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전시회를 갖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소방안전문화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 팜랜드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최근 어린이들의 단체 방문이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지난 25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이곳을 방문, 불조심 작품을 감상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에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