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섭) 제5차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11시 대림동산웨딩홀에서 협의회 임직원, 개인, 단체, 정회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창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협의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부단히 5년 동안 노력해 왔다”회고하고 “올해부터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좀 더 안정적 기반을 위해 전시적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탈피해 우리지역 안성맞춤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가는 복지 펼치는 운동을 안성시 전역에 확산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주창하고 너·나 우리가 함께하는 나눔의 약속”을 부탁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계획결산 및 감사보고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으며 올 신규 사업인 이동푸드마켓을 통한 재가 복지 안정을 꾀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 발굴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수입액 4억3천2백30만9천715원 △지출액 3억4천9백87만1천67원으로 차년도 이월액은 8천2백43만8천728원인 것으로 감사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