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의 건강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 동호회 조직에 매진하고 있는 안성시게이트볼 연합회 윤동섭 회장의 꿈은 오직 안성시 15개 읍면동에 게이트볼장을 만드는 것이다.
국민생활체육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밝고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 되는 게이트볼 인구저변 확대를 위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전령사 역할까지 하고 있는 윤동섭 회장은 최근 어려운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 활성화의 초석이 되는 전천후 구장 건설을 위해 5곳 건설비를 지원한 시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윤동섭 회장은 황은성 시장에게 서한문을 통해 “생활체육인 게이트볼 활성화에 초석이 될 전천후 구장 건설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15개 읍면동 동호회인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제하고 “이번 시장님께서 베풀어 주신 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게이트볼 동호회원들과 함께 열정과 신명을, 그리고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15개 읍면동 게이트볼 동호회 조직 및 활성화에 매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어느 게이트볼 연합회에 뒤지지 않는 조직을 위해 본인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지난 1991년 창립된 게이트볼 연합회는 대통령컵대회 등 전국대회를 비롯해 세계생활체육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해 스포츠 외교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및 건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