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산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손영교·정명순)는 지난 13일 꽃샘추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60명이 참석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죽산면 관내에서 약 40여 톤에 달하는 폐비닐과 헌옷 등을 모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렀다.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우리가 수거한 폐비닐과 재활용품의 양만큼 자연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후손들에게 보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 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죽산면 새마을 지도자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